남해대교 http://
남해섬을 육지와 연결시켜준 남해대교는 1968에 착공해서 1973년 완공되었다.
완도, 강화, 안면, 거제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완성된 연육교이며, 현재 우리나라의 유일한 장대 현수교이다.
교량이 위치하고 있는 노량리 주변은 섬진강 하구가 약 10km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이 36m나 되고, 조류가 빨라 장대교의 건설이 유일한 대안이었다 할 수 있겠다.
계획단계에서는 현수교안과 트러스안이 논의되었지만, 결국 현수교안이 채택되어 한 번의 설계 변경과정을 거쳐 완공되게 되었다.
설계활하중은 당시 AASHO에 규정된 가장 큰 하중인 HS 20-44를 사용했으며, 기본풍속은 25m/s, 온도하중은 기준온도에 대해 ±30℃, 지진하중은 설계계산에 사용하지 않고, 수평가속도 50g를 사용 안전에 대한 검사를 하였다.
주요 부재 사용량을 보면 강재 4,192t, 시멘트 269,000t이 사용되었으며, 연인원 405,843명이 동원된 대규모 역사였다.
남해대교의 완공은 지역적으로 보자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큰 남해섬이 육지와 연결되어 이 지방 발전의 기폭제가 되었으며, 특히 남해안의 아름다운 관광지가 부각되게 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남해대교의 완공은 우리나라의 교량사의 한 획을 긋는 대역사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물론 일본의 기술을 빌어 건설했고, 세계적인 수준과는 많은 차이가 있긴 했지만, 장대 교량뿐 아니라 일반적인 교량에 대한 기술력 또한 변변치 않던 시절, 우리의 손으로 이런 교량을 건설했다는 것만으로도 무한한 자긍심을 느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남해도는 한려수도의 중심에 있는섬. 섬 전체가 아름다운 자연 박물관이라 할 정도. 바다에 걸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남해대교를 지나면 바로 벗꽂나무터널을 지난다.

근 10리에 걸쳐있는 벗 나무터널은 다른 곳과는 달리 2차선 도로의 양쪽에서 서로 가지를 맛대고 있어서 완벽한 터널을 지나는 느낌이다. 봄에는 이곳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기도 하는 길이다.
그 곳을 지나서 남해읍쪽으로 가면서는 섬이라는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도로. 그러나 벗나무 터널이 끝날때 쯤 오른쪽으로 이락사이정표를 따라 들어간 다음 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는 코스는 정말 환상이다. 한려해상공원의 수려한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특히 가천해안관광도로 코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해안도로다.

이곳을 벗어나면 바로 금산 보리암.다음이 상주해수욕장이다. 상주해수욕장에서는 미조항을 지나 창선도까지 가는 해안 순환도로가 또 절경의 해안길.....


드라이브 Tip!
3일정도의 여행일정을 잡는다면 이렇게 잡는것도 좋을듯 싶다.

1일 : 남해대교/이락사/가천해안관광도로
2일 : 금산보리암/상주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미조항
3일 : 물건리해변/창선도


· 첨부 : comt5_img_06_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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